타이페이 행 CI 161 탑승 - 출발 타이완으로 ! (2) Ilha Formosa ! (2010)

탑승직후.

나는 당초 인터넷 사전 좌석지정을 통해 좌석을 지정하였으나,
체격이 큰 나의 사정을 감안해서 체크인할때 비상구 좌석으로 변경.

덕분에 2시간동안 상당히 편하게 타이페이까지 올 수있었다.



중화항공의 AVOD시스템인 'Fantasy Sky'

중화항공이 지난 03~04년도 경에 바로 이 A330을 도입할때 처음으로 도입한 시스템인데,
사실 이전에도 이 시스템의 정체를 알고있었던지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던.

관련 광고까지 등장하였다.

광고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광고 내용은, 기무라 타쿠야의 'HERO'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보는 어느 여자가 AVOD기능에 푹 빠진다는 이야기;)

근데 소문난 시스템에 볼거 없다고 결국 오면서 에어쇼만 줄기차게 보고 온 -ㄱ-

중간에 다케우치 유코가 나오는 '골든 슬럼버'라는 영화를 보긴했으나, 곧 착륙할 시간이 되어서 꺼지는 센스 ㅈㅈ
(하지만 8월 26일 개봉예정이라고 하니까 그때 극장가서 볼 생각 ㅋ)



내 앞에 있던 어느 승무원.

어느새 잠들어 있던;

사실 이해할만한게, 이 비행기 타이페이에서 AM 7:45에 출발하는 스케줄인데,
퀵턴으로 다시 타이페이까지 돌아오려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아침 7:45 출발이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거의 새벽 3~4시부터 준비해야하는 현실.

멋지게 하늘을 누비고 다니는 직업이라지만, 반면엔 이러한 애환도 있다는것을
사람들은 모르는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한 부분이다.



그 사이에 항공기는 어느새 힘차게 이륙 - 서해를 지나 남중국해 상공을 날고있다.

비행시간 내내, 입국카드 쓰고...에어쇼 보면서 어디까지 왔나...체크하고,
가오슝에 도착하기까지 (최종목적지는 가오슝이었음)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세우고...



그러다보니 밥 시간이 되어서 받은 기내식.

치킨과 소고기중에 선택하는것이었는데, 나는 소고기를 선택~

역시 미식의 천국인 타이완 답게 기내식도 상당히 괜찮았던.
(타이완 음식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을 할 예정)

사실 중화항공의 기내식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상당히 좋은 수준의 평가를 받는 편이다.

뭐..개개인의 취향은 틀리겠지만 말이다 -;;



그렇게 남은 비행을 즐기던중, 타이완 땅이 보여서 바로 한컷.

타이완 북부 어느 이름모를 동네의 모습.
분명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중 "곧 착륙한다"라는 안내방송을 듣게되면서 바로 착륙준비.


2시간여의 비행끝에 비행기는 타이페이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

타오위안 공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으로.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비행기는 싱가포르 항공의 A330.
(최근에 인천노선에도 취항을 시작하였다)

A380의 지연댓가로 대체로 계약했던 기종인데, 생각외로 싱가포르 항공에 잘 어울리는 모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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